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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9일 수요일

FC 빅토리아 플젠,FC 아스트라 지우르지우 분석


FC 빅토리아 플젠,FC 아스트라



FC 빅토리아 플젠,FC 아스트라


FC 빅토리아 플젠,FC 아스트라

빅토리아 플젠은 오스트리아 빈 원정에서 끈질긴 수비 집중력을 발휘한 끝에 0-0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현재까지 2무승부로 승리가 없는 상태지만 로마와 비긴 만큼 어느 정도 어드벤티지를 확보해 둔 상황. 아스트라와의 2연전에서 최소 1승 1무를 기록할 경우 32강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단, 이번 홈경기에는 수비리더 DF 후브니크, 그 파트너 DF 레츠니크가 부상으로 결장한다는 소식. DF 브라네크마저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네크 결장시 전문 센터백이 DF 헤이다 한 명밖에 남지 않는 만큼 왼쪽 DF 림베르스키가 중앙으로 위치를 옮겨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간판 공격수들인 FW 바코슈와 두리슈의 최근 득점력 난조, 주말 스파르타 프라하와의 라이벌전 일정 등도 만만치 않은 부담으로 다가온다. 공식경기 10연속 무패행진 중이지만 조만간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고 봐야 할 듯. 동대회 홈경기에선 본선 기준 2승 1무 2패로 5할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FC 빅토리아 플젠,FC 아스트라

아스트라는 로마 원정에서 0-4로 무너지며 조별 라운드 2연패 수렁에 빠졌다. 플레이오프전 당시 웨스트햄을 탈락시키는 이변을 일으켰으나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 자국리그에서도 12위까지 추락하는 등 초반 부진이 심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경기 패배시 32강 진출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는 만큼 주력 멤버들의 분발이 요구된다. 리그에서 징계 중인 주포 FW 알리벡은 선발 라인업으로 복귀하게 될 듯. 반면 DF 아우베스는 변함없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동대회 원정에선 본선 기준 4연패 중이지만 3차예선 및 플레이오프 기준으론 리옹, 웨스트햄을 꺾었던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FC 빅토리아 플젠,FC 아스트라 

홈팀 플젠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단, 주전 수비수들의 연이은 부상 이탈, 주말 프라하전에 대한 부담감 등을 무작정 무시하긴 어렵다. 두리슈, 바코슈 등 간판 공격수들의 부진이 예사롭지 않기도 하다. 2패를 떠안고 있는 아스트라가 거센 저항전을 펼칠 경우 의외의 흐름 및 결과가 연출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자.